먼저 민망함에 사진을 첨부하지 못해 죄송해요^^ 제품 너무 좋은데...
집에서 TV도 켜지 않고 조용히 있는 편인데 지난해 해외근무를 하면서 전문세 팟캐스트를 청취하기 시작했어요
애청자라 저도 모르게 장웅님께서 우리 아들 듣자며 항상 광고타임에 듣던 바디로직에 궁금증이 생겼고 허석사님도 장웅님도 부모님께 사드릴정도 라면 ...글을 남기는 청취자는 아니지만 저도 모르게 장웅님 항상 말하던 식구라는 단어에 중독 된듯 이왕이면 식구의 제품을 사야지 하고선 검색만 하다가 당장 아픈 허리가 아니라서 미루게 되었어요
3.6일에 한국을 들어 오면서 본견적으로 검색을 하다가 갑자기 다시 해외를 나가게 되어 아침일찍 코로나 검사예약을 가려고 일어 나는데
앉지도 엎드리지도 허리를 굽히지도 펴지도 다시 눕지도 못하는 상황이 펼쳐져 병원을가 척추 주사를 맞고 약을 받아 해외출장을 갔습니다
다행이 출장지에서 호전되긴 했지만 긴장한 근육이 허리에 뻐근한 느낌과 누웠다 일어날때 살짝식 움찔거리고 하는 느낌있어 인천공항도착과 동시에 주문했습니다. 9부 셋트로 할인까지해서 다음날 오늘 4.16 오전에 잘 받았습니다
탱크탑 입은 느낌에 타이즈는 없어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아니 타이즈가 없어서 상담요청에서 추가 발송 요청하고 없다는 증거를 보내야지하고 포장 사진을 찍어 보내려고 봉투를 들었는데 아니 세상에 본투안에 있는거 있죠 ㅜㅜ 죄송하다고 카톡 상담을 마치고
다리를 끼웠을 때 안되겠다(살좀 빠지면 입어야겠다) 생각하고 탱크탑으로 충분한데 라는 생각을 했어요
누워있다가 그래도 입이볼까? 정말 안들어 갈까? 장웅님이 ‘처음에 입기 힘들다고 했고 한번 세탁하고 입으면 수월하다’등의 이야기 해주신게 생각나서 세탁전에 다리만 넣어보자 생각하고 입었는데..
허리가 허리가 잡힌 느낌이 요대(병원약국에 독일제품 9만원이 넘더라구요)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금 하의 입지마자 서서 등록하는 중이예요 ㅎㅎㅎ
허리잡아주는 힘이 좋고 탱크탑도 허리부분 감싸줄수 있게 엉덩이 중간까지내려와서 잘잡아 준다는 느낌인데 역시 세트인 이유가 있었네요같이 입으니 허리를 힘이 있으면서도 편하게 잘 잡아 줍니다
요대 할때의 불편함 같은건 전혀 없구요
허리를 굽히거나 앉았을때의 불편함은 전혀 없구요
허리의 불편함을 잡아줘 의지가 됩니다
허리이야기만 한것 같은데 탱크탑은 정장 입고 어깨 쫙 펴고 거울에 비춰볼때 처럼 진짜 어깨가 펴는 자세가 되네요
잘못된 자세 부분들이 살짝 의식하게 되니 편안하게 어깨도 펴지고 허리도 바로 세우게 되요 서있을때도 앉아 있을때도 편안하게 바로 세워진답니다. 갈비뼈 쪽을 잡아주는게 허리를 펴고 앉는데 한몫 하는듯...
몸매 보장 보다는 건강한 자세를 위해 만들어 진 만큼 구매하는 분들 모두 건강한 자세 찾으시고 건강한자세를 통해 옷빨도 잘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