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확히는 3주 정도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저는 몸은 마른허약체형에 가까우며, 사무직 종사자이고 최근엔 재택근무중인데 취미도 PC앞에 앉아서 하는 종류라 앉아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허리가 잘 삐끗하고 자주 **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상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게 가장 좋은 해결책임은 알지만 잘 안되어 자세라도 바르게 하면 좀 나을까 해서 큰맘먹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싼것만 입는 사람이라 진짜 큰맘 먹었지요. 처음에 입었을 때 많이 답답했던것도 이틀째만 되어도 익숙해집니다. 그건 문제가 없는데 자세도 딱히 바른 자세로 유도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허리는.. 한 일주일 정도는 플라시보로 봐야 하니까 제외하면.. 약간 도움이 되는 느낌입니다. 오래 앉아도 덜 **긴 해요. 하지만 뭔가 근원적인 해결책으로는 느껴지지 않는게 그걸 입고도 바른 자세가 저절로 되지는 않습니다. 문득문득 자세가 무너져 있음을 깨닫거든요. 제게 있어서 실제 근원적인 해결책은 플랭크더군요. 딱 1분씩만 아침저녁 딱 2번. 힘 꽉 주고. 분량으로는 운동 같지도 않은 그걸 며칠 했을 뿐인데 거짓말 같이 거의 모든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현재 2주째) 물론 이것도 플라시보 효과를 감안해야겠지만 근육이 부족한 상태였던 제 몸에는 더 나은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바디로직이 분명히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목적과 방향성이 분명하다는 건 맞는 대상이 따로 있다는 뜻도 되니까요.

저처럼 처음 사시는 고객에게는 고민이 되는 대목이겠네요. 그럼 아무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